태어나서 처음 지역난방을 살아보고 있다.
물가도 오르고 에너지 가격도 오르고
집도 넓어졌겠다.
찬 바람이 불어오니 은근슬쩍 난방비가 걱정된다.
그 동안 새 아파트의 위력으로 난방하지 않고 버텨오다
아들렘 감기를 시작으로 난방을 개시했다.
온도 설정을 잘못하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카더라 통신을 접하고
급! 지역난방 절약방법을 검색하기 시작.
테크몽님의 유튜브에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좋았다.
지역난방이란 무엇인가?
지역난방은 발전소에서 중온수를 보내면
아파트 기계실에서 데워 난방수를 개별집 분배기를 통해 공급하고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난방 사용요금은 어떻게 책정되는 것일까?
난방수 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방법과 물 온도차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방법이 있다.
사용량은 유량계로 지침하고 온도차는 열량계로 측정한다.
톤이나 m3이면 유량계, Gkal 또는 Mwh 같은 단위이면 열량계로 볼 수 있다.
난방 설정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사람이 수동으로 껐다 켰다 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실내 온도를 기준으로 원하는 온도가 될때까지 난방을 공급하는 온도 기준 설정방법
온도와 무관하게 원하는 시간 간격에 맞게 주기적으로 켰다 끄는 타이머 설정 방법이 있다.
그렇다면 난방비 폭탄을 맞지 않는 방법은?
지역난방의 경우 계속 따뜻한 물이 순환하는 방식보다는
따뜻한 물을 주기적으로 공급받아 가둬두는 타이머 설정 방법이 유리하다고 한다.
다만, 개인의 추위타는 성향,
쾌적함에 대한 취향,
단열 및 구조적 특성에 따라
변형과 조절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