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정리했다.키친핏은 생각보다 훨씬 수납공간이 작았다. 냉동고는 마음에 드는데 레일때문에 뒷부분이 약간 경사진 면이 있어 그 부분만큼 수납이 애매하게 되어서 아쉬웠다.각설하고. 그래서 수납공간이 아쉬워지면 뭐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지 째려보게 된다.한차례 정리를 통해 많이 비우긴 했는데냉동실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중 하나로 남은 김치양념이 눈에 들어왔다.이대로 두면 1년 내내 불편하면서 버리지도 못하고 끙끙댈 것이 빤해서양념으로 뭘할 수 있나 검색에 돌입했다.기록해두고 업데이트 해서 양념장을 다 활용하리라!!물론 당연히 김치를 담그면 끝인데...흠. 할 것 같지 않다... 1. 부추, 오이, 양파, 무채 등 겉절이 무생채에 어울리려나;;2. 생굴 무침3. 푹 익혀서 냉장고 보관하고 비빔밥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