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상보다 많이 나온 관리비 고지서를 들여다보며어디를 줄일 수 있나 보자 하다가 전기요금 부과 방식이 궁금해졌다.더불어 기본 전기요금 사용량과 가변량(줄일 수 있는 사용량)의 폭을 알고 싶어졌다. 시뮬레이션을 위해 고정적으로 1년 내내 전기가 흐르는 제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봤는데냉장고, 실내 공조기, 주방용 TV, 화장실 내부 시스템, 월패드, 보일러 등이 해당할 것 같고 그 외에는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나 대기전력을 잡는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TV, 컴퓨터 등이 있었다. 전력도 알기 어렵고 해서... 이 방법 보다 지난 사용전력(kWh)을 보면서 사용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잠정적으로 내렸다.확실히 기본 구비 가전이 늘어나고 평수가 넓어지면서 소비전력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