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정리했다.
키친핏은 생각보다 훨씬 수납공간이 작았다.
냉동고는 마음에 드는데 레일때문에 뒷부분이 약간 경사진 면이 있어 그 부분만큼 수납이 애매하게 되어서 아쉬웠다.
각설하고.
그래서 수납공간이 아쉬워지면 뭐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지 째려보게 된다.
한차례 정리를 통해 많이 비우긴 했는데냉동실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중 하나로 남은 김치양념이 눈에 들어왔다.
이대로 두면 1년 내내 불편하면서 버리지도 못하고 끙끙댈 것이 빤해서
양념으로 뭘할 수 있나 검색에 돌입했다.
기록해두고 업데이트 해서 양념장을 다 활용하리라!!
물론 당연히 김치를 담그면 끝인데...흠. 할 것 같지 않다...
1. 부추, 오이, 양파, 무채 등 겉절이
무생채에 어울리려나;;
2. 생굴 무침
3. 푹 익혀서 냉장고 보관하고 비빔밥 만들기
4. 새우젓, 양파 더해서 무김치 담그기
5. 두부+만두속
6. 매운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양념
7. 물김치 만들기(배+사과 추가)
8. 볶음 요리(돼지고기,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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